[물]의 우리 속담. 하나
물 거슬러 먹는 놈
:강가에 사는 뱃사공 같은 사람을 경멸하는 뜻으로 하는 말
물 건너 손자 죽은 사람 같다
:큰물이 가로놓인 저 건너편에 손자가 죽어서 안타깝게 쳐다보고만 있는 사람 같다는 뜻으로, 우두커니 먼 데를 바라고보 서 있는 이를 비유
물 건너온 범
:한풀 꺾인 사람을 비유
물과 불과 악처는 삼대 재액
:아내를 잘못 만나는 것이 일생의 큰 불행임을 비유
물 끊이며 돼지밖에 죽을 게 없다
:못 되고 지탄받는 자가 결국 축출됨을 비유적
물 난 뒤끝은 없어도 불탄 끝은 있다
:불이 나면 타다 남은 물건이라도 있으나 수재를 당하여 물에 씻겨 내려가 버리면 아무것도 남지 않음을 비유
물도 가다 구비를 친다
:사람의 한평생에는 전환기가 있기 마련이라는 말
물로 씻어 먹을 사람
:맑고 깨끗한 물조차 씻어 먹을 사람이란 뜻으로, 어지러운 구석이 조금도 없고 마음과 행동이 매우 깨끗한 사람을 말함
물 만난 오리 걸음
:물을 보고 반가워서 급히 달려가는 오리의 걸음새란 뜻으로, 보기 흉하게 어기적거리며 급히 걷는 모양을 비유
물 먹은 배만 튕긴다
: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있는 체한다는 말
출처 국립국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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